부산--(뉴스와이어)--동의과학대학에서는 일주일 중 하루를 잔반없는 날로 지정하여 대학내 음식물을 줄이기 행사인 'Green Day' 캠페인에 나선다.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 소비조합이 연계하여 27일부터 펼치는 동의과학대학 Green Day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은 다먹는 날(수다날)로 설정하여 전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날 만큼은 대학 내 전체 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하지 않는 행사를 실시한다.

동의과학대학 총학생회 남교훈(24)기획부장은 "대학 자체적으로 버려지는 음식물과 그 처리비용이 연간 4천여만원에 달하고 있어 대학 소비조합과 공동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임과 동시에 건전한 식생활 습관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국민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맑고 깨끗한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은 대학구성원들에게 다시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동의과학대학 소비조합에 따르면 실제 동의과학대학의 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63,000ℓ로 잔반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은 연간 3천1백50만원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연간 처리비용은 7백93만원에 달한다는 것.

동의과학대학 소비조합에서는 Green Day 캠페인 시행으로 예상되는 절감 금액이 1일 발생 순수 잔반량인 360ℓ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절감금액은 약 10만5천원으로 월별로 산출할 경우 42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동의과학대학 총학생회와 소비조합은 Green Day 시행으로 발생된 절감 비용만큼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월 2회 과일, 야쿠르트, 수정과, 식혜 등의 후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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