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기 고속차량(KTX-Ⅱ)의 내·외부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실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차량제작단계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들은 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차기 고속차량(KTX-Ⅱ)의 차량외형 및 실내 디자인 시안 중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철도공사는 이를 집계해 최종 디자인 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철도공사는 세계적인 철도차량디자인업체인 프랑스 MBD사에 차기고속차량의 디자인을 의뢰, 5개 안을 제출받았으며 1차로 국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평가단이 이중 3개 안을 선정했다.

이들 디자인 시안은 서로 다른 차기고속차량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네번째로 고속차량을 개발한 기술보유국이라는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 6월 (주)로템과 차기고속차량(KTX-Ⅱ) 10편성(1편성10량)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차량은 2009년 이후 호남·전라선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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