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공한 공사현장 등의 일자리에 참여한 노숙인들은 요즘 즐겁기만 하다. 올해는 안정된 일자리도 얻었으며, 향상된 작업 숙련도로 인해 현장에서 인정을 받고, 선물도 받았기 때문이다.
난지하수처리장 시설개선공사 등 건설현장 7개 업체는 근로노숙인 20명에게 추석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급하기로 하였고 남산공원관리사업소의 낙산공원 현장에서는 청소 일을 하고 있는 근로노숙인에게 추석전에 식사를 제공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에서도 추석 맞아 노숙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합동차례상, 시설 자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비용(2,800명,1인/1만원)을 지원한다.
‘노숙인’ 옛말, 공사현장 근로노숙인 작업숙련도 향상으로 전문가 대우받으니, 업체 ‘정규직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2006년9월6일부터 9월19일까지 10일간 33개 현장(건설현장 14, 공원 및 하천 등 17,기타 2)을 방문하여 임금지급 및 인지도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서울시에서 실시하였다. 33업체의 현장소장의 응답결과를 보면 근로노숙인의 작업 숙련도 향상이 높은 수준이다가 14개업체로 43%, 보통수준이다가 15개 업체로 45%로 나타나 응답자의 87%가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근로노숙인에 대한 현장관리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동작구 흑석동 소재 대우건설 911공구 현장외 4개 업체는 근로노숙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장소장들은 노숙인 일자리 갖기 사업이 8개월째를 맞아 정착화 되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장소장들은 당초 배치인원 대비 47%가 6개월 이상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으로 봐서 서울시 노숙인일자리 사업은 성공적이란 평가내리고 있다.
현장소장들은 지속적 일자리 참여자의 자활을 돕고자 겨울철에도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겨울철 일자리 제공업체는 모두 26개 업체(건설현장 11, 공원 및 하천 13, 가락시장 청소 등 기타 2)로 160여명이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
건설현장 등의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근로노숙인은 공원 및 하천 청소 등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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