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아름다운 가게’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산은직원 소장품 등 5천여 점의 재활용품 기증,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 ―

산업은행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최근 2주 동안 은행 전 직원이 의류, 신발, 도서, 주방용품, 스포츠・레저용품 등 5천여 점의 재활용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 가운데 일부 품목은 7일부터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에서 경매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산은 이윤우 부총재가 기증한 혁대, 넥타이와 산은직원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잔받침 세트, 중국 골동품 도자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은행 옆 야외공간에서 직원, 인근 회사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산은 임직원들이 일일 판매 도우미로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2001년 6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시작한 ‘아름다운 가게’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를 돕는 사회봉사 단체이며, 벼룩시장・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산업은행 외환영업실 김세진 팀장 (☎787-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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