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최근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2006 창원시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를, 최고 근로인상 수상자로 삼성테크윈(주) 제2사업장 항공엔진 생산팀의 김일록 기장을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전서훈 대표(62세)는 초정밀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한국형 전투장갑차 개발에 동참해 핵심부품을 자체 개발하는 등 방위산업분야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사랑의 집 기부와 KBS 이웃돕기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과 창원대, 동아대 발전기금 출연, 솟대마을 사물놀이예술단 후원과 함께 시의회 의정자문위원, 투자유치위원, 야철축제 제전위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 대표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국내 기계공업이 외국부품에 의존하는 것이 안타까워 국산화를 이루겠다는 이념으로 1972년 부산 사상공단에 삼광기계공업을 설립한다.

1986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차룡단지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남보다 앞선 최신 CNC 설비를 투자해 초정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부품기술을 바탕으로 1990년 자동차 타이어 핵심인 스틸코드를 제작하는 신선기, 연선기 등 와이어 기계를 자체 설계해 국내 와이어 제조산업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방위산업에서는 K200 장갑차 부품에서 최첨단 대공 방어용 장갑차 핵심 GEAR BOX UNIT, 현수장치 및 RUNNING GEAR UNIT를 자체 설계해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방위산업회사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 대표는 기계공업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 인프라에 그 역량을 쏟아 붓고 있으며, 세계에 우뚝 선 한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고 경영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인이다.

올해의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김일록 기장(43세)은 1200여명의 직원과 항공기 엔진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성주동 삼성테크윈(주) 제2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1975년 상호화성(주)의 배관용접을 시작으로 87년 삼성테크윈(주)입사해 현재까지 25년여동안 용접 한 분야를 고집하며 최고 기술력을 겸비한 용접의 달인이며 진정한 기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용접기능사 1,2급, 용접기능장, 용접기술사 자격증 취득 등 용접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공장에 자격증 취득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항공기 엔진산업의 제품특성을 100% 소화하며 공정연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술력을 배가시켜 외화절감을 통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KFP-16엔진 초도수리 개발용접 복합화력 발전엔진 수리용접 공정개선, 현장의 6.0시그마 전도사로서 각 SHOP 및 벤치마킹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주말이면 고성 작은 예수의 마을 노력봉사, 밀양 오순절 평화의 마을 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998년 교육부 주관 학력극복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직스럽게 걸어온 용접 한길』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2000년 8월에는 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자 부분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2006 창원시 최고 경영인 상과 근로인 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내달 12일 열리는 제3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때 시상하고, 11월 중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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