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이달의 여성 CEO 신 경숙 사장 선정

2004-12-02 13: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경제인협회(www.womanbiz.or.kr) 는 여성기업인의 경영의욕 제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월 여성기업인으로서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이달의 여성 CEO를 선정하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는 11월 29일(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2월의 여성 CEO로 유림교역 신경숙(42) 대표를 선정하였다.

유림교역의 신경숙 대표는 중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4개국어(영어,중국어, 일본어,한국어)에 능통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아무런 인연이 없는 한국땅에 정착하여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섬유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그 순간부터 신경숙 대표는 오직 신용과 정직으로 오늘의 유림교역을 성장시켜 왔다.

유림교역은 섬유원료, 화공약품, 방직기계 및 각종 면직물과 화섬직물 그리고 각종 원사를 수출입하는 무역회사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만 포모사의 비스코스 레이온 파이버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여 영업실적 1위라는 영예도 얻었다. 현재 한국에서 섬유산업은 사양사업에 접어들고 있지만, 유림교역은 남들이 하지 않은 특수 원료개발에 중점을 두고, 해외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여 남보다 한단계 빠른 원료공급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경숙 대표는 바쁜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투자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의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경제개념을 일깨우는 JA경제교사로도 활동중이다. 그 외 다양한 활동으로 항상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림교역 신경숙 대표는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신용, 정직을 바탕으로 회사를 키워왔으며 섬유산업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특수, 기능성 소재의 원료를 한국의 섬유업계에 소개하고 한국에서 처리하는 중고기계 등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한국과 중국 두나라의 섬유업계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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