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합동으로 10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명절 준비로 많은 사람이 붐비는 유통·운송·수송관련 다중이용시설 (백화점, 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대규모 점포등: 724개소) 및 대형가스시설 (일반충전 및 LPG충전시설 :1,441개소)에 대하여 지난 9.18부터 연휴가 끝나는 10. 8까지 3주간 연휴기간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9. 2 발생한 종각역 CO중독사고 (60여명 중독)를 계기로 전국의 65개소 지하상가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달영 사장은 도시가스사, LP가스판매사업자 등 가스업계 및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 4 (수) 15:00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기간중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음식 장만도 평소보다 많아 자연히 가스사용도 어느때 보다 많은 만큼 다소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자칫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가스안전관리에 더욱 더 세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거리캠페인에서는 특히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요령”이 담긴 홍보물 및 유인물 배포와 함께 “가스사고 사진전시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연휴를 앞둔 9. 29 (금) 서울도시가스 및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하여 연휴기간중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TV,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한 추석연휴 안전관리요령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 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금번 연휴기간 중에도 종합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및 근무책임자 직급 상향 조정운영 등 상황실 근무체계를 강화해 불의의 가스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수습조치로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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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5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