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독거노인가정 도배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지소장 이성칠)는 최근 사행성 게임기 운영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은 대상자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현장에 투입하였다.
이는 ‘게임기 몰수· 영업이익 환수’라는 법원의 사행성 엄벌 방침과 맥락을 같이하며, 건전한 노동의 대가없이 사행행위를 부추겨 쉽게 한 몫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근로의욕을 제고 시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 서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활용하여 대구 성서1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올해 60여세대 완료하였다.
현장에 투입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박수철(가명)씨는 “우리 주변에 그늘진 환경에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이웃들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 쉽게 큰 돈을 벌려고 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번 일로 새로운 인생출발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남두화 보호관찰관은 앞으로도 사행성 게임기 운영과 관련된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며 이들을 소외계층 수혜의 봉사현장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daegu.probation.go.kr
연락처
대구 서부보호관찰소 집행팀 김진우 주사 053) 624-1319
-
2006년 9월 13일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