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에서는 최근 환율 하락, 유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특작 수출산업의 기술적 뒷받침을 위하여 9월 22일(금) 경기도 광주 버섯연구소에서 축산·특작분야 수출전담연구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출전담연구팀은 수출농가의 생산,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9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각 도의 수출관련 연구·지도원, 산업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올해에는 19개 수출전담연구팀(‘06 405명, 총괄책임관 연구개발국장 조은기)을 운영하면서 수출 전략품목의 경쟁력향상 기술개발 및 수출촉진·확대를 위한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수출전담팀 운영 품목 : 5개 분야, 19개 품목
- 채소분야(오이, 딸기, 가지, 토마토, 착색단고추, 멜론), 과수(사과, 배, 감귤, 단감), 화훼(나리, 장미, 선인장, 국화 난), 축산(돼지, 닭), 특작(인삼, 버섯)

이번 협의회는 수출전담팀 종합보고(2006.3.16)에 이은 중간평가회 성격으로, 축산·특작분야의 상반기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수출여건과 대책을 강구하였다.

돼지 전담연구팀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소비량이 달라 가격에 차이가 나는데, 국내 소비성향이 많은 삼겹살은 량이 부족하여 가격이 높고, 뒷다리와 앞다리는 소비가 적어 가격이 낮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출방안과 최근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 모색, 종돈 수출방안 및 친환경 유기축산 생산 기술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닭 전담연구팀에서는 닭고기 브랜드화를 위하여 인삼사포닌이 함유된 닭고기와 실용 재래닭을 이용한 삼계탕 개발, 가금전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조기예찰시스템 강화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고, 산란육 소비 방안과 닭의 내병성 강화를 위한 천연활성물질 개발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인삼 전담연구팀에서는 대미 수출품목에서 procymidone, quintozene 등이 검출되어 수출 장해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농약잔류 검사를 강화할 필요성과 인삼 재배 예정지 토양분석, 답전윤환 및 생리장해 경감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고품질 원료삼 (6년근) 안전생산 및 천지삼 생산비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친환경 인삼 생산을 위한 인삼표준재배지침서(SOP)준수 유도 필요성과 신품종 육성 방안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버섯 연구팀에서는 연작장해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연작장해 요인 분석과 병해충 방제법 개발, 원목재배에서 봉지재배로 전환 등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양송이, 표고, 팽이품종은 대부분이 외국에서 도입한 것으로 앞으로 국산품종 개발방안과 버섯 해외수출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방법 등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또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GAP 지침서 마련에 관한 내용 등 수출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토의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중심의 협의회 추진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 버섯연구소에서 모임을 개최하였고 인근 버섯영농법인인 청아랑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버섯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버섯전담연구팀의 기술 지도를 함께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돼지, 닭, 인삼, 버섯전담연구팀은 주산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 및 수시 기술 지도를 통하여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식품 24억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연구관리과 이상규 연구사 031) 299-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