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 “우리가 아시아 시장을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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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4:11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이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하나의 시장, 하나의 아시아 - 아시안 온라인을 하나로(“One Market, One Asia : Uniting Asia Online에”)”에서 아시아 각국의 주요 퍼블리셔들과 오세아니아 시장 관계자, 각국 미디어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공 이야기”라는 제주로 연설을 했다.

김영만 회장은 연설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라는 네트워크 게임이 PC방과 초고속 인터넷, IT하드웨어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쳐 현재의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부의 지원, 우수한 콘텐트와 유저들이야말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인포컴아시아홀딩스의 CEO 롤랜드(Roland ONG)는 “현재 아시아가 전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이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연설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온라인 게임의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플래그십스튜디오의 빌 로퍼 대표는 미국에서 MMORPG를 제작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요소인 ‘팀 워크(Team Work)와 이머전스(Emergence), 랜드스케이프(Landscape)’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오전에는 최초로 동남아시아에서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공개됐다. 간단한 소개에 이어 동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호주에서 온 한 관계자는 “호주의 온라인 게임 인구가 3,500만명인데 헬게이트: 런던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IAH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귀빈들을 위해 영화 ‘반지의 제왕’과 ‘와호장룡’, ‘영웅’ 등에서 사용한 칼을 선물로 증정, 파트너사들의 비전이 실현되길 기원하였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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