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생학습 정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본 회의에서는 세계 16개국 33개 기관의 국외 평생학습 정책전문가 36명과 국내 평생학습 정책 전문가 80명이 참석하게 된다. 국외 주요 참석인사들로는 Washington Mbizvo (짐바브웨 교육부차관), Vernon Jacobs (남아프리카공화국 성인기초교육훈련원장), Han MIN (중국 국가교육개발연구소장), Carolyn MEDEL-ANONUEVO (유네스코 상임집행위원) 등이다. 국내 주요 참석인사들로는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장)외 유관기관 관계자, 김광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이삼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김기석, 성경희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집행위원)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평생학습정책 방향 및 주요 의제에 관해 보고하고 각국의 평생학습 정책 전문가들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러한 정책의 주요 이슈와 문제점들을 진단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평생학습 정책전문가들 간 정책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써 각국의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며 국제간 협동연구 및 사업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논지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장)
“세계회의가 국가 간 파트너십 형성 및 정보 공유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온 인류가 함께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김광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유네스코 평생학습 세계회의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NHRD) 정책 구조와 왜 또 어떻게 정부가 NHRD 정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NHRD 정책 상황과 관계하여 중요한 방향에 대해 말하고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다. 또 주요 정책 추진전략에 관해서도 소개할 것이다.
Xianjin Dou (중국 교육개발연구소장)
“평생학습은 국가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사회통합과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 중국의 교육체제는 이미 평생학습의 전통이 반영되어 실행되고 있다”
Hiranand Boolchand Dansinghani (모리셔스 교육인적자원부 국장)
“교육과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에 합의가 높고 교육기관체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규제완화, 예산할당, 교육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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