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방자치제 이후 처음으로 스스로 道를 심판대에 올리기로 하고 道내 23개 시군 본청과 사업소, 338읍면동에 근무하는 全 공직자들로 부터 道의 잘못된 행태와 관행 등을 조사하여 시정함으로써 시·군을 하부기관이 아닌 고객으로 생각하는 사고전환의 전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도청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夕會시 “도와 시군이 서로 긴밀한 지원·협력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相生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데 따른 조치로서 과거 행정문화 특히, 道의 관료주의 행정문화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시·군을 하부기관이 아닌 고객으로 생각하는 道 공무원의 사고전환 기회로 삼고, 잘못된 관행·행태 등과 고객(시군 공직자)의 Needs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행정혁신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장애요인과 해소대책 수립 등 고객만족(CS)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서 내용은 ①도↔ 시·군 간 유관부서 간 지원·협력 실태 6개 항목 ②도↔시·군 간 행정지원시스템 현황 6개 항목 ③시군 ·공직자의 건의·애로사항 수집 3개 항목 ④시·군공무원 의식 및 만족도 5개 항목 등 총 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道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조사는 이례적으로 전문용역기관을 통하지 않고 道에서 직접 23개 시·군 全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전산망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조사단계에서 분석까지 용역기관을 거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조사·분석을 하여 용역비 1,0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이번 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道와 시군이 相生하는데 불필요한 문제는 조기에 찾아서 해결하고 시·군 공직자의 불편·불만사항을 수집하여 개선하는데 있으며 정확한 통계와 결과를 위해 시·군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분야별로 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특히, 경상북도 고객만족행정의 특수시책인 시·군공무원 만족도 제고대책과 연계하여
· 道 홈페이지에 道와 시·군공무원 간 커뮤니티 공간인 ‘온라인 경상북도 사랑방’ 운영
· 도정주요시책 수립 시 시·군 공무원 참여 확대
· 행정업무공유 및 지원을 위한 道↔시군간 온라인 통합창구 운영 활성화
· 내달 중 도↔시군간 협조·지원·승인업무 등 전수조사 실시 후 對 시·군 지원 협조 업무처리 예규 제정
· 道의 승인·인가 등을 요하는 업무에 대해 중간처리과정을 통보해 주는 Mid-Call 서비스 운영
· 道 청사 내 각종 행정 편의시설을 확충한 시·군공무원 사랑방 운영 등과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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