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항구복구를 위한 첫 삽을 뜨다

홍천--(뉴스와이어)--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 남화여)는 2006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와 임도 피해에 대하여 그간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수해복구 공사를 시작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산사태 59ha, 임도 9km에 대하여 지난 9월 7일 수해복구공사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설계가 완료된 홍천군 내면 자운 공구의 공사계약을 9월 28일 체결하고 내년 장마기(6월말)이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또 이번 수해복구 공사에서는 산사태 및 임도피해 복구공사 뿐만 아니라 사방댐 17개소를 시설하여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토석류나 부유목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경지나 가옥의 피해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방사업에 전문기술을 보유한 교수 등을 수해복구 기술자문단이로 구성하여 복구상의 문제점과 해소대책을 마련 적지적용에 의한 항구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복구 공사는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홍천, 횡성, 원주 지역 총 13개 공구에 공사비 1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홍천산림조합, 횡성산림조합, 원주산림조합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팀 이 건 석(033-433-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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