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연’ 지금 대한민국은 서사극 광풍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스캔들>, <왕의 남자> 등과 TV 드라마 “대장금”, “허준”등이 성공하면서 사극 장르가 자리를 잡아가는가 싶더니 제작스케일의 대형화에 힘입은 거대 규모의 대서사 장르가 대한민국을 후끈 달구고 있다. 2006년 가을, 극장가는 대서사 무협 로맨스 <야연>이, 브라운관은 <주몽> 등이 점령하여 국내 대서사 장르에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열풍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시켜주는 즈음이다. 요즈음의 대서사극들이 사극장르에 기대감이 높은 중장년 남성과 화려한 액션에 열광하는 젊은 남성, 멜로에 빠지는 10∼40대 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소를 갖추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추석 극장가 기대작 1위, 시청률 42.8%! 블록버스터급 서사극의 활약 두드러져!!

유례없이 긴 추석연휴를 맞이하면서 추석대목을 노린 영화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시즌 2주전인 9월 21일부터 추석 주까지 3주간 개봉하는 국내외작을 모두 합하면 22편이라는 엄청난 물량. 이런 와중에 ‘장쯔이’ 주연의 대서사 무협 로맨스 <야연>의 활약이 눈부시다.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추석 기대작 POLL”에 참여한 총 10,004명 중 2,929명(29.3%)이 대서사 무협 로맨스 <야연>를 선택하였다. <가문의 부활>이 2,847명(28.5%)으로 2위를 차지했고, <타짜>가 2,322명(23.2%)으로 3위에 오른 것을 볼 때, 코미디나 드라마 장르를 제치고 관객의 관심 장르 1위로 부각한 블록버스터급의 대서사극의 놀라운 저력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양상은 브라운 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고 시청률 고지인 40%를 넘어 42.8%(9월25일 집계)라는 놀라운 호응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주몽>에 이어 후발 주자인 SBS의 <연개소문>과 KBS의 <대조영>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공하는 대서사극의 법칙! 거대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로맨스까지!

이렇듯 <야연>을 비롯하여 <주몽>과 <연개소문>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기 서사극들은 뚜렷한 특징과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 대규모의 전투씬이나 로케이션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흥미유발요소는 영화로 갈수록 더욱 방대해 진다. <야연>은 <와호장룡><매트릭스>등으로 초절정 예술액션을 선보인 원화평 무술감독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거대한 황실 세트와 화려한 궁중 의상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요소는 바로 러브라인. 소서노를 향한 주몽과 대소왕자의 사랑이나, 연개소문을 향한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은 서사극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야연>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스타 장쯔이와 홍콩의 미남배우 다니엘 우가 선보이는 숨막히는 로맨스 역시 핵심 포인트.

이제 드디어 황금 같은 일주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과연 대서사극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대중의 뜨거운 호응이 안방극장을 빠져나와 추석극장가의 <야연>에 얼마나 호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석 시즌 유일한 대서사 무협 로맨스인 <야연>은 9월 21일 개봉하여 현재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절찬리에 매진 상영중이다.

연락처

디어유엔터테인먼트 02-511-2996~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