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맞이 이웃돕기성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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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9:23

울산--(뉴스와이어)--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시새마을협의회 이한영(61) 회장이 2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울산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전달 받은 1천만원을 관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에앞서 울산시전통공예가협회는 이날 오후 2시40분 회장 한영석 등 회원 3명이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이웃돕기성금 204만원을 울산시에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지난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9.13~14) 회원 19명이 전통공예품 300점을 전시해 판매한 수익금 204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이웃돕기 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기업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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