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민간 기업 최초 ‘전국 평생학습축제’ 참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평생학습축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부 차원의 전국적 평생교육 활성화 행사로, 지난 5년간 교육청ㆍ지자체ㆍ평생교육단체 등 공공기관이나 관련 기관만이 참가하여왔으나, 올해는 민간 기업인 삼성테스코가 최초로 참가하여 행사의 의미를 북돋게 되었다.
삼성테스코 사회공헌팀 김영기 팀장은 “홈플러스가 44개의 문화센터 점포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수준으로써, 규모와 운영의 질적 측면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초청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홈플러스가 금번 행사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평생교육산업이 민간 기업으로까지 확대되어 공동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전국 평생학습축제’에 초청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지난 99년부터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문화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문화강좌와 사회교육 프로그램, 나눔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단순한 강좌 실시만을 넘어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나눔’과 ‘환경’의 세가지 영역에서 사회공헌과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러한 질적 측면 이외에도 전국 44개라는 대규모 문화센터를 갖춤으로써 명실공히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수준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점포당 200~400개의 강좌가 매학기마다 개설되어 연간 실시되는 강좌만 4만 강좌를 넘어선다. 연간 등록 회원은 45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교육을 맡고 있는 최고의 전문 강사는 2천600여명에 달한다.
삼성테스코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상무는 “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고 지속적인 평생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평생교육 학습의 장으로서, 국내 최대 문화센터라는 위상에 부응토록 평생학습산업의 기반이 조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제 5회 전국 평생학습축제’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3일(화)까지 4일간 부산해운대구 벡스코(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360여개의 전시관과 홍보관이 들어선다.
홈플러스는 이 행사에서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POP 가족문패 만들기, 종이 팽이 접기, 요술풍선 장난감, 점핑칼라 클레이 등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좌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센터에 대한 설문에 응한 참가고객에게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수강시 5천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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