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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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0:03

서울--(뉴스와이어)--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에서는 2006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책과 함께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게 하는 다채로운 독서관련 활동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의 한글”이라는 자료전시를 마련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의미, 훈민정음 창제과정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관련 책들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한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글 및 전통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가지고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청소년 성장문학 도서전시”를 열어 청소년기 모습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성장문학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그리고 세계문화사에 기록된 한국금속활자 주조와 고인쇄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의 금속활자”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과 민속악기 체험, 공연과 관련된 자료전시도 마련하여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꾸몄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외국문화여행, 영화ㆍ음악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10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희망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