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 방문

대전--(뉴스와이어)--李完九 충남도지사는 29일 민선4기 여덟번째 초도방문지이자 충절과 예학의 도시인 논산시를 방문하여 공무원 및 시민과의 대화 등을 하며'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건설을 위한 민심대장정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논산시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李 지사는 도정의 흐름을 알려드리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공직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방문했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뒤에서 소리 없이 뒷받침 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민선시대에 바람직한 공무원상은 ▲가치기준을 주민에게 두는 공무원 ▲주민요구에 성실하게 응대하는 공무원 ▲주민으로부터 존경받도록 행동하는 공무원 ▲현장을 생명으로 아는 공무원 ▲변화하는 여건을 알고 대처하는 공무원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조직풍토를 일구는 공무원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하는 공무원이라고 말하며 이를 이루기 위한 변함없는 정진과 스스로의 담금질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도지사의 30여년 공직수행 과정중 열정과 정성만큼 유익한 것은 없었다며 항상 공부하고 대비하여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인식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논산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논산시민과의 대화에서 李 지사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 넘치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백으로서의 당찬 포부를 말하며, 논산시를 충절과 예학의 고장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국방대학교 논산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 모든 역량을 결집해 3군본부, 논산훈련소, 항공학교등과 연계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논산시민 모두가 그동안 보여준 유치활동에 대한 치하와 함께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중지를 지속적으로 모아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조선유고의 양대산맥 중의 하나로 기호학파의 본거지인 논산이 영남학파 유교문화권 개발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을 감안해 우리 충남의 선비정신을 드높이고 세계유교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3년전에 한가족이었던 계룡시 분리 후 市勢약화 등에 따른 道 차원에서 제시한 사업을 큰 틀안에서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어 민선4기의 도정목표인「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지난 3개월간의 면모를 말하며 도정에 대한 논산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특히, 충남 균형발전의 양대축의 하나인 도청이전 사업이 우리 모두의 축복속에 신도청이 이전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李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뒤에 논산지역의 법원, 검찰청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성공적인 민선4기를 위해 적극적인 도정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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