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WCG2006 공식 모니터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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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9-29 10:43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모니터가 「WCG(World Cyber Game) 2006」공식 모니터로 선정되어, 다음달에 예정되어 있는 본선대회에서 활약한다.

WCG 2006 본선대회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이탈리아에서 열릴 예정으로, 70개국에서 700여명의 유명 게이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워크래프트·피파 2006 등의 화려한 영상의 게임 결승에서는 최고 색재현력으로 잘 알려진 CX930B LCD 모니터가, 빠른 응답속도가 요구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퀘이크·니드 포 스피드 등의 게임에서는 싱크마스터 CD197GP CDT 모니터가 사용되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CX930B'는 업계 최초로 일반 모니터의 색재현력 82%(NTSC기준)를 97% 까지 높힌 19인치 LCD 모니터로, 색의 깊이 및 다양성 뿐만 아니라 명암비 2000:1과 응답속도 2ms를 동시에 구현한다.

한편 삼성전자 모니터는 미국(9/15~17), 싱가포르(8/10~11), 네덜란드(8/31) 등 주요 국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공식모니터로 사용되어,게이머들과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 등에 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 모니터가 2006 WCG 공식 모니터로 선정되어, 참석한 프로 게이머와 멀티미디어 마니아들을 상대로 제품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삼성'싱크마스터'를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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