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시설 아동,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나눔행사 펼쳐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은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펼치고있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www.with-i.or.kr)의 일환으로 전국 45 여개 시설의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한화그룹 대덕테크노밸리 임직원들과 사회복지법인 천양원 아동들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주 추석 전까지 전국에 있는 한화그룹 48개 사업장의 임직원 700여명이 후원시설의 1,500여명의 아동들과 함께한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는 시설의 장애-비장애 아동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시설 아동들이 전통한복을 입고 차례상 차리기, 차례예절 등 전통예절을 배우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한편, 28일 장교동 본사 후면공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한화 남영선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참여하여 후원아동 100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한가위 큰잔치를 벌였다. ㈜한화의 남영선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과 보육시설의 후원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추석이 단순한 휴일이 아니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은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프로그램으로 전국 48개 한화사업장 3,000여명의 임직원과 아동복지시설 23개소 및 장애아동시설 22개소 등 총 45개 시설이 참여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삶을 확산시키고자 진행하고 있다. 아동들의 발달권과 참여권을 적극 보장하기 위하여, 보육시설 아동들에 대해서는 아동특기적성에 따른 재능교육과 문화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장애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사회적응훈련, 특기 및 전문영역별 활동, 특수치료 교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차별, 아동 최선의 이익을 원칙으로 장애-비장애 아동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잘못된 선입견이나 차별의식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통합캠프 등 문화활동을 시작으로 점차 통합활동의 빈도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

연락처

세이브더칠드런 황병길 02-33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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