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중추절 수용자 합동차례 실시 예정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중추절인 10월 6일 10시 경주교도소 강당에서 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합동차례는 중추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북돋우기 위해 실시한다.

중추절 합동차례는 모범적으로 수용생활을 한 1급 수용자, 취업장 봉사원 등 24명이 수용자를 대표하여 전통 제례에 따라 엄숙히 진행된다.

이번 중추절 합동차례에 참석하는 수용자 백모씨(45세)는 “징역 7년을 선고받고 5년 동안 수용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다.” 면서 “배려를 해준 교도소측에 감사하고 출소 후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수용자들이 추석 전에는 부모님께 효도전화, 추석 다음날에는 휴일접견을 실시하여 수용자와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처우를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교육교화과 교회사 김판용 054-740-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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