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 5일까지 4일동안 장춘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소속 국제전람부 부장인 용탁을 비롯한 양종의(길림성중억실업유한공사 사장)와 배길수(단동명규무역유한공사 사장) 일행이 전주시를 방문, 장춘시 빙설절 축제 전주-장춘시 공동개최를 비롯하여 양국간 영화제 교류 및 영화 공동제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발효식품협회(회장 최낙준)와 한·중 식품전 공동 개최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장춘시의 빙설절은 매년 한겨울 1~ 2월 사이에 열리는 장춘시의 대표적 축제로서 조각 활동 및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나날이 명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전주시와의 공동 개최를 희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체적 협의사항으로는 “한·중 우의의 밤”을 마련하여 상호 우호를 다지는 전통 예술 공연을 펼치며 양 도시의 대표적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제· 무역· 문화· 여행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국의 4대 영화제로 꼽히는 장춘영화제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장춘시는 국제적 영화 촬영소를 갖추고 있어 영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해년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있는 전주시와 영화 예술 교류 활성화로 양국 영화 역사의 발전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장춘시는 발효식품협회와 한·중 공동 식품전 행사를 심도있게 논의하며 전주비빔밥(주) 합작투자 공장 설립의 구체적 방법 및 세기종합환경(주)과 경제교류의 실질적 방안을 적극 협의한다.
전주시는 빙설절 축제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영화 · 경제 교류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는 한편, 이번 장춘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짐으로써 양 도시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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