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11월 15일 개막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일본영화 축제인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올 가을, 그 세 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제3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행사 일정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 폐막작을 비롯 국내 미공개 총 18편의 영화들이 소개될 예정. 사카모토 쥰지, 미이케 타카시, 이누도 잇신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 2회 영화제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다양한 일본영화를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3회 영화제는 2000년부터 올해 2006년 사이에 만들어진 최신 일본영화들 중에서 상영작을 고른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나 삶을 긍정하는 기운으로 넘치는 일본의 대중영화들 중에서 18편을 엄선했다. 때문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측은 이른 시일 안에 전체 상영작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영화제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re-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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