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 벼가마 나르기 도와

통영--(뉴스와이어)--통영구치소(소장 경의성)은 9월 29일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대곡마을에서 추수 후 논에 널려있는 벼가마 나르기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대곡마을은 환경을 보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농약과 화학비료 및 첨가제 등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산물 시범단지로 지정되어 무 농약 벼를 재배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일손돕기 지원은 추수기를 맞아 많은 일손이 필요로하나 마을 주민의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하고, 농로가 좁아서 농기계를 사용하여 운반할 수 없어, 벼가마를 인력으로 직접 들어서 운반하여야 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통영구치소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이 이분들의 일손을 돕게 되었다.

마을 주민은 "나이도 많고 일손이 없어서 운반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통영구치소에서 일손을 거들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하며, 통영구치소가 들어서면서 우리 마을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웹사이트: http://tongyeong.corrections.go.kr

연락처

통영구치소 총무과 주무관 변민규, 055-649-8911(20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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