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공원을 특화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용지홍수에 밤낮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29일 오후 7시 용지호수 서편 주차장(용지아파트 뒤편)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시ㆍ도의원과 시단위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부터 30분간 학춤과 대북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7시30분부터 8시까지 준공식이 진행됐으며, 8시부터 30분간 점등과 함께 화려한 분수가 연출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분수연출은 ‘신비구슬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영상이 8분간 워터스크린에 방영되는 것과 함께 화려한 레이저쇼와 환상적인 분수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용지호수 음악분수는 시가 용지아트존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환상적이고도 품격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노즐 개별 제어방식이 적용되고 음악 및 영상 시스템이 내재된 첨단 분수시설이다.

고사분수는 50m 공중까지 물길을 만들고 다양한 모양의 연출이 가능한 시스템 분수와 테마가 있는 영상이 워터 스크린에 방영된다. 또 레이저 쇼와 함께 각 장르별 배경음악이 7가지 색깔의 LED조명과 어우러져 호수주변 경관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인 이 음악분수는 시가 사업비 약23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약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최근 설치를 마무리했다.

용지호수 음악분수는 올해는 이달 29일부터 11월15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8시와 9시 2회에 걸쳐 약30분씩 연출될 예정이다.

또 추위가 몰려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는 운영하지 않고 봄철인 4~5월과 가을인 9~11월15일은 오후 8시, 9시에, 여름철인 6~8월은 오후 8시30분, 9시30분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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