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 불우모범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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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6:11

창원--(뉴스와이어)--창원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2006. 9. 29.(금) 11:00 중앙현관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운영위원 등 범죄예방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 모범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운영위원회(위원장 심재혁), 창원지구 보호관찰분과(위원장 서정락)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불우 모범보호관찰대상자 36명에게 전달할 백미(20kg 1포), 총 36포(합계 150여만원)를 기증받아 직원들이 주거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재혁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는 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몫이라고 생각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보호관찰소 박수환 소장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불우 모범보호관찰대상자들의 원호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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