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에서 골든 글로브상 4개 부문, 에미상 6개 부문 수상한 <가시나무새>를 10월13일DVD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TV에 미니시리즈의 형식이 처음으로 선보인 1983년 방영된 <가시나무새>는 금기시된 카톨릭 사제들의 사랑을 다뤄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가시나무새>가 세운 시청률은 ABC방송국 사상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콜린 맥컬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가시나무새>는 3세대에 걸친 ‘운명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다. 호주의 '드로기다'라는 방목 농장에서 소명과 육욕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로마 카톨릭 신부 랄프 드 브리카사트와 농장간에 걸친 42년의 인연을 다룬다. 랄프 신부는 사제로서의 의무와 피오나 클리어리의 딸인 어린 메기 클리어리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방황하며 갈등한다. 어머니(진 시몬즈)로부터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메기, 자신도 금지된 사랑의 경험을 한 어머니(진 시몬즈)의 큰 아들 프랭크에 대한 편애 등 <가시나무새>는 당시 시대를 뛰어넘는 금단의 사랑을 표현한다.

소설이 클리어리 집안의 이야기를 모두 열거하는 반면, <가시나무새>는 메기와 랄프 드 브리카사트 신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메기의 어린 시절 두 사람의 첫 만남과 메기의 사랑고백, 랄프 신부의 갈등과 두 사람의 화해와 결합 등 랄프 신부와 메기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풀어나간다.

무려 480 여분의 상영 시간에도 <가시나무새>는 ‘사랑과 욕망’이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보여준다. 또한 순간에 끝나버리는 격적정인 사랑이 아니라 그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랑까지 다루면서 좀 더 보편적인 이해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넘어선다. 연을 맡은 리처드 챔벌레인과 레이첼 워드 외에도 <스팔타커즈>의 히로인 진 시몬즈, 격정적인 농장주를 연기한 대배우 바바라 스탠위크, <캐리>의 무시무시한 어머니를 연기한 파이퍼 로리, 호주 출신의 브라이언 브라운, <사운드 오브 뮤직>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배우들의 호연은 비극적인 운명에 휘둘리는 클리어리 가족의 이야기를 무난히 보여준다.

DVD는 마지막 디스크에 ‘Old Friends, New Friends’를 수록, 극 중 랄프 신부 역을 맡은 리차드 챔벌레인과 메기역의 레이첼 워드를 비롯해 감독인 다릴 듀크 등 제작자와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 배우의 캐스팅, 제작단계 등 영화 제작의 뒷모습을 모두 풀어놓는다. 특히 리처드 챔벌레인과 레이첼 워드의 현재 모습은 영화 속 모습과 오버랩되며 향수와 함께 묘한 기분을 선사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보다 선명해진 화질과 매끄러운 음질은 DVD의 소장가치를 높여준다. 예전 TV 드라마에서 축약된 <가시나무새>를 본 기억이 있는 올드팬이라면 487분 전 분량이 수록된 가시나무새 박스세트를 통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기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이다.30,350원

웹사이트: http://www.whv.co.kr

연락처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 www.wh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