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용시간 길면 인터넷 유해물과 만날 확률도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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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2006-09-29 16:45
서울--(뉴스와이어)--PC사용시간이 길어질 수록 인터넷 유해물을 접할 기회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평년 보다 다소 길어진 추선 연휴로 인해 자녀들의 PC사용시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인터넷 유해차단 프로그램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해물 차단 건수를 조사한 결과 평소에 비해 66%에서 크게 125.4%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자사 유해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한 각 가정의 PC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보고되는유해물차단건수 통계자료로 전체 보고건수는 6월에는 1,000건에 불과했던 것이 7월에는1,660(66%)건, 8월에는 2,047건(104%)으로 뛴 것이다.

유해음란동영상 차단 건수는 6월(4,011건)에 비해 여름방학인 7월에는 7,573건으로 88%가 늘었고 8월에는 9,039건으로 6월대비 125.4%가 증가했다.

또 유해사이트 차단 건수는 24,365건인 6월에 비해 7월에는 65%가 늘어 40,334건으로 증가했고 8월(48,376건)에도 6월 대비 98.5%까지 늘었다.

지란지교소프트 엑스키퍼 사업부 김기연 부장은 "자녀들의 PC사용시간이 늘어나면 유해물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게임 중독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PC시간관리, 유해동영상, 유해사이트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종합 소프트웨어를 먼저 설치하고 부가적으로 자녀들과의 대화와 여가활동으로 관심을 돌려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에 따르면 6월과 7월에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청소년유해매체물'은 306건으로 6월과 7월 각각 143건과 163건이었다.

음란사이트는 6월에는 24건(17%)이던 것이 7월 들어 64건(39%)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요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2015.07.01 / 자본금(10억) / 직원수 104명(2015.7월 기준) / 매출액 107억(2014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SW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학교, 가정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를 비롯해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 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솔루션 엑스키퍼, 국내 클라우드형 DLP 시장점유율 1위 오피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SW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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