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추석을 앞두고 육류 및 생선, 과일, 채소류 등 주요 제수용품의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의 수입은 작년에 비해 증가하여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당초 조업량 감소 등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된 조기, 북어 등 생선류와 고사리 등 채소류는 수입량 감소와 더불어 수입단가도 작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큰폭 상승할 것으로 분석됨

□ 육류의 경우 닭고기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작년에 비해 수요가 급증하여 가격상승이 예상되었으나, 올해 수입량이 50,925톤으로 전년대비 27%가 증가하여 국내가격 상승폭은 높지 않을 전망임

ㅇ 쇠고기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인한 가격하락을 우려하여 국내 축산농가가 물량을 앞다퉈 내놓고 있고 수입까지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돼지고기도 작년에 비하여 17.6%가 증가한 215,186톤을 수입하여 전체적으로 육류는 가격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ㅇ 육류의 수입대상국은 닭고기의 경우 미국(60%)과 중국(13%), 쇠고기는 호주(72%)와 뉴질랜드(25%), 돼지고기는 미국(26%), 캐나다(19%), 칠레(9%) 등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조기, 북어, 명태 등 생선류의 수입은 작년에 비해 각각 17.1%, 8.9%, 5.0%가 감소하였고 굴비의 경우 금년에 수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올해 추석에는 제수용품 중 생선류의 가격상승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분석됨

ㅇ 특히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조기’의 경우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수입단가는 ‘04년 1kg당 $2.41 및 '05년 $2.35에서 금년 $2.98로 상승하였고, ’명태‘의 수입단가도 ’05년 $0.99에서 금년 $1.07 으로 상승하여 국내가격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임

ㅇ 생선류의 수입 대상국은 조기의 경우 중국에서, 명태는 러시아에서 거의 전량이 수입되고 있으나, 북어의 경우 북한산이 35%, 중국산이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북한산 북어는 반입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다가 ‘03년말 대북반입 승인품목으로 지정된 이래 반입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

- ’04년 1,831톤 및 ‘05년 1,423톤 반입에 이어 올해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5%가 감소한 708톤을 반입하는데 그침

□ 과일과 채소류의 경우, 밤 및 대추는 작년에 비해 각각 65.5%, 31.7% 수입이 증가하였으나, 감 및 고사리의 수입은 각각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가격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

ㅇ 과일 및 채소류는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고사리의 경우 북한산이 작년에 비해 60.1% 증가하여 전체 고사리 수입 중 39%를 차지하였음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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