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추석맞이 노래자랑 대회 개최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강당에서 수용자, 직원, 경교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였다.

노래자랑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수용자,직원, 경교대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행사는 소장격려사와 교도소 음악밴드인 ‘셔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용자 14명(여수용자 2명 포함), 직원 2명, 경교대원 4명이 출연하여 노래와 장기로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상은 직원식당에 취업하는 여수용자 김모씨가 직원식당에서 겪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패러디한 ‘이건 아니잖아’를 연출하여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내 아픔 아시는 당신’을 노래한 정보기기 교육생 황모씨에게 돌아갔다.

행사를 마치면서 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울 것 같아 행사를 준비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향후 교도소 모든 식구들이 같이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총무과 책임관 한성률 054-74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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