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올림픽스타와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배드민턴대회
삼성전기 하태권 선수(좌측)와 길영아 코치(우측)의 휠체어 배드민턴 시합장면
삼성전기 길영아 코치(좌측)가 휠체어를 타고 셔틀콕을 스매싱 하고 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삼성전기 길영아 코치는 "생전 처음 휠체어를 타봤는데,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휠체어를 타고 배드민턴 경기를 한 길영아코치와 하태권선수(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복식조는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소속 장애인 선수팀에 완패당했다.
삼성전기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및 장애인용 저상버스 지원, 전동휠체어 기증 등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 대회 등을 개최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동부로부터 True Company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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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홍보팀 이준호과장 02-3706-7836 김수정과장(7849) 정태진대리(7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