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개막행사 전부터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축전이 시작됐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대거 참여하면서, 총 3만2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실학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이번 축전은 ‘학습 축제’와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실학’을 ‘놀이’라는 방식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감상하며 느끼는 교육적 체험의 학습축제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문화예술 공연단도 대거 참여해 한마당을 이루었고 사전에 구성된 準해설사 ‘실학길잡이’와 민간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한 ‘실학알림단’이 행사장과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지역축제로서 자리 잡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했다.
또 연초부터 매달 추진해온 ‘실학기행’과 여름방학 때 치러진 ‘대학생실학순례’ 등을 통해 실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생, 교사, 연구자, 동호인 등 시민과 지역에 뿌리를 탄탄하게 내리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러시아 등 외국 학생들과 동북아예술단 등이 참여,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실학박물관 건립을 계기로 실학의 동아시아적 지향성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봉준 총감독은 “경기도내 많은 시·군과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통, 관광 분야에 더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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