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메신저 ‘U2’, 서비스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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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6-10-02 10:02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포털 파란(www.paran.com)의 메신저 ‘U2’ 서비스가 지능망 기반의 ‘U2폰’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용량 파일·폴더 전송 및 악성코드 치료, KT 유선전화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폰 서비스 등을 무장하고 지난 6월 25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U2는, 오픈베타 3개월 만에 9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오픈베타 기간 동안 통신서비스의 추가적인 기능 강화 및 서비스 안정성을 보강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U2는, 유선전화와 인터넷 메신저를 결합한 신개념의 ‘U2폰’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U2’의 폰 서비스는 KT 유선전화를 U2 전용 인터넷 메신저와 결합해 메신저의 친구목록과 주소록을 활용한 전화걸기, 그룹통화(최대 128명), SMS 전송, CID, 착신전환, 음성사서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U2’의 폰 서비스는 기존의 KT 유선전화를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VoIP서비스와 같이 별도의 전용 단말기가 필요 없으며, 유선전화의 안정적인 통화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 'U2'는 대용량 파일 및 폴더 전송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상태의 친구에게도 파일 및 폴더 전송이 가능해 업무나 P2P 전송 등의 활용도 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화창에 입력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대화하는 기능 TTS(Text to Speech)와 악성코드 무료치료, 원격접속, 음악듣기, 생활채널 위젯 등 부가 기능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파란의 U2사업팀 주용범 팀장은 “U2는 메신저에 탑재할 수 있는 파일 전송 등의 강력한 기능에 유선전화의 장점을 적용함으로써 적어도 PC 앞에서 만큼은 휴대전화를 능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수한 통화품질과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U2'는 유선전화 기반의 폰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IPTV, Urobot, U-Office 등 KT가 준비하고 있는 BcN 신규 서비스에도 적용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투’ 정식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닷컴(http://u2.paran.com)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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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커뮤니케이션팀 02-328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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