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 대책 본부’ 운영키로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는 추석연휴기간동안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귀성객들의 수송 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터미널 및 차량의 안전 및 운송질서를 지도하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소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특히 시는 야탑동 성남버스종합터미널 심야 지연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 이 기간동안 운행시간을 늘려 당일 23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심야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생사업소와 남서울공원묘지 등 성묘객 승객 수송을 위해 10개 노선별로 시내버스의 예비차를 투입하는 한편 배차 간격을 좁히고 운행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승무원의 과로방지로 안전한 귀성편의를 도모키 위해 충분한 예비 승무원 확보와 기·종점의 승무원 휴게실 및 숙박, 난방시설 정비 등 사건 사고 없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지내기 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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