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토지소유현황 발표
이번에 발표된 2005년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행정자치부·재정경제부·건설교통부·국세청·통계청이 합동으로 마련하여 추진 중인 부동산통계 선진화 방안(‘05.11.29, 국무회의)의 일환에 따라 발표되는 것으로,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토지소유현황에 대해 알기 쉽고 지속적인 시계열 분석이 가능하도록 통계표를 개선하였다.
토지기본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 국토의 면적은 99,646㎢이며, 이중 국공유지는 30%(30,225㎢), 법인은 5%(5,207㎢), 기타는 8% (7,757㎢), 민유지는 전체 면적의 57%(56,4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민유지 중 주민등록 전산자료와 연계가 가능한 개인 토지 소유면적은 48,749㎢, 가액은 1,263조원으로 나타났다.
개인 토지의 지목별 현황은 임야의 면적 비중이 60%(29,137㎢)로 가장 높으나 가액은 5%(67조원)에 불과한 반면, 대지의 경우, 면적은 4%(1,911㎢)에 불과하나 가액은 가장 높은 68%(857조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토지의 개인별, 세대별, 연령별, 거주지별 토지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은, 토지소유자는 1,334만명으로서 총인구(주민등록인구 4,878만명)의 27%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평균 토지소유면적은 3,654㎡(1,105평), 평균가액은 약 9천5백만원이며, 중위수(약 667만번째)의 소유가액은 3,53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토지소유 세대는 1,070만 세대로서 주민등록 총세대수(1,785만세대) 중 60%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토지소유 세대의 평균 토지소유면적은 4,555㎡(1,378평), 평균가액은 약 1억2천만원이며, 중위수(약535만번째)의 소유가액은 4,3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토지 소유현황은, 면적기준으로는 50대(27%), 60대(25%), 40대(20%)의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가액 기준으로는 50대(28%), 40대(25%), 60대(23%)의 순이며 면적 당 가액비중이 높은 연령층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관내·외) 토지 소유현황은, 면적기준으로는 관할 시도내 거주자가 28,610㎢로 전체의 59%, 관할시도외 거주자가 41%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액기준으로는 관할시도내 거주자가 81%, 관할시도외 거주자가 19%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도의 거주지별 소유현황은 면적기준으로 서울지역 소유자가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이하 관내 거주자 비율)가 85%로 가장 높으며, 강원지역의 관내 거주자 비율은 5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액기준으로 관내 거주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89%), 가장 낮은 곳은 충남(70%)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발표한 토지소유현황 보도자료와 통계표를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 와 부동산정보관리센터 대국민용 홈페이지인 『정부부동산정보알리미』(rimc.mogaha.go.kr)를 통해서도 국민에게 공개하며, 앞으로 매년 토지소유현황에 대한 통계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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