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티저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1월 개봉, 따뜻한 공감으로 전국을 물들이게 될 영화 <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주연: 한석규, 김지수 / 감독: 변승욱 / 제작: ㈜오브젝트필름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시네마서비스)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색다른 형식과 듣는 이의 마음을 경쾌하게 해주는 배경 음악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형식의 영상. 두 남녀의 만남이 시작될 때부터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헤어질 위기의 상황까지의 사연이 담긴 작은 노트의 책장을 넘기듯 진행되는 이번 예고편은 한 편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감상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여기까지만 하죠. 우리...”

‘헤어질 때 이야기하는 것들’이란 자막으로 시작되는 예고편. 영상의 도입부에서부터 어두운 표정으로 서로에게 헤어짐을 얘기하는 ‘인구’(한석규)와 ‘혜란’(김지수). 그들의 숨겨진 사연이 어떤 것일지 예고편 공개 후 많은 관객들이 궁금해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의 예고편에는 두 주인공의 설렘, 행복, 슬픔 등 사랑을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모두 담겨있어 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연인들이 영화의 예고편의 내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머리채 잡고 싸우는 까칠한 짝퉁 디자이너 김지수, 따뜻한 미소의 친절한 동네 약사 한석규

영화 속 두 배우들의 모습도 예고편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 까칠한 성격의 짝퉁 디자이너 ‘혜란’ 역의 김지수가 전화통화로 날카롭게 소리지르는 모습이나, 쇼핑몰 한 가운데에서 다른 여인의 머리채를 잡고 뒤엉켜 싸우는 장면은 관객들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다. 약사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인구’ 역의 한석규는 부드럽고 친근한 미소로 보는 이까지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한다. 하지만 예고편 후반부에 두 배우가 가슴 아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두 남녀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에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티저 예고편 공개로 더욱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사랑을 못하는 남자와 사랑을 안 하는 여자. 사연 있는 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남을 치료하면서 정작 자신의 속병은 치료하지 못하는 약사와 명품을 카피하면서 한번도 진짜는 가져보지 못한 짝퉁 디자이너가 만나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로 올 가을 모든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이야기가 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