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나의 한국어실력은 과연 몇 점일까?”

올해로 560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소장 이현진)가 사범대 국어교육과(학과장 박종홍), 문과대 국어국문학과(학과장 박종갑)와 공동으로 ’도전! 우리말 겨루기‘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영남대 소체육관 2층에서 열리는 ‘도전! 우리말 겨루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난해에는 1백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OX 퀴즈문제로 본선진출자를 가려낸 후, 서바이벌 퀴즈를 통해 최후의 1인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틈틈이 패자부활전과 관객들을 위한 퀴즈까지 더해져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행사는 끝까지 유쾌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우리말 바로알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대회를 주최한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 이현진(51. 유아교육과) 소장은 “바른 국어생활을 한다는 것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기본이자 후손에 대한 책임이지만, 각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말 바로쓰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는 반성해야할 것”이라면서 “최근 국적 불명의 인터넷용어와 순화되지 않은 외국어, 외래어 등으로 우리말을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 우리말·우리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국어생활을 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올해도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 따라 대회는 영남대 구성원은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리고 대회결과에 따라 70만원 상당의 경품과 참가자 전원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돼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9일까지 이메일(ccrk@yumail.ac.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로 전화문의(810-3561).

한편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는 2004년 10월 문을 열어 2005년 9월에는 국립국어원으로부터 국비지원 ‘국어상담소’로 선정됐으며 ‘글쓰기 상담실’ 및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한국어교사자격증 인증과정’ 및 ‘문장지도사 교육과정’ 개설, ‘외국인근로자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어교육 교재개발 등으로 바른 국어생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u.ac.kr

연락처

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변점식 팀장 053-810-1011
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이원영 053-8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