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경교대원 복지시설 개축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10월 2일 오전 10시 세면장·화장실 등을 1달여간 완전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개축식을 가졌다.

경비교도대는 국방부에서 법무부로 복무전환되어 군복무에 임하는 현역군이다. 이들은 교정시설에서 교도관의 수용자 계호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한다. 외국에 비해 교도관 대비 수용자수가 절대적으로 높은 우리 교정여건상 경비교도대원의 역할은 크다. 하지만 우리 소 2006년 혁신을 추진하면서, 수용자 복지부문에는 많은 개선이 있었으나, 경교대원들 복지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이에 경주교도소는 2006년 하반기 경교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세웠다. 추진계획에 따라 위생관련 관련시설인 세면장·화장실을 완전 개축하였다. 세면장은 노후화된 벽면·천장·바닥재를 완전 교체하고 급수시설도 수도꼭지 형태에서 사워기로 바꾸어 상시 사워가 가능토록 하였다. 한편 가건물 형태의 화장실을 헐고 현대식 화장실로 개축하여 화장실이 단순한 생리현상 해소 그 이상의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경주교도소장은 “경비교도대의 숙원사업을 실행하여 기쁘다.” 면서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경교대원들이 화목한 부대생활이 되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겠다.” 면서 대원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복지지원과 책임관 권성원 054-74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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