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코요테와 대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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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16:30
서울--(뉴스와이어)--떠오르는 신예그룹 타이푼이 선배 가수 코요테에게 댄스 배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것도 그냥 댄스가 아닌 비보이 댄스 배틀이어서 더욱 화제다.

이들이 대결을 펼칠 무대는 온라인. 세계 최초 온라인 비보이 댄스 게임인 ‘그루브파티’가 이들의 대결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지난 주말, 코요테와 타이푼은 각각 ‘스타와 함께 하는 그루브파티 프리 오픈’ 이벤트에 참여해 유저들과 직접 게임을 즐겼다.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은 게임 방식에 익숙하지 못해 연신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즐거워했고, 빽가는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푼의 멤버들도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유저들과 같이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코요테의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한 매니저의 독촉에도 끝까지 게임을 즐기며 기뻐했다는 후문.

타이푼의 지환은 “코요테 선배들이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얘기하길래 기대를 많이 했다”며 “까마득한 선배이긴 하지만 리듬감이 중요한 게임이라 지고 싶지 않다”며 다음에는 꼭 같이 게임으로 대결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타이푼의 우재는 순식간에 리듬감을 잡고 연신 최고점수인 ‘KOOL’을 연발하며 5,000점이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그루브파티는 한빛온과 함께 10월 20일까지 ‘엽기스샷 & 멋진스샷 콘테스트’를 진행, ‘스타와 함께 하는 5일 간의 뜨거운 파티’ 기간 내 스타들과 함께 플레이한 스크린 샷을 찍어 올린 유저들에게 스타들이 직접 사인을 한 CD, 티셔츠 등의 애장품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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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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