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농촌생활 전문가를 육성해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가 여성전문인 양성의 요람역할을 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 1~2월에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요구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많이 희망한 분야인 한식조리기능사반, 화훼장식기능사반 등 12개 과정을 개설한 후 지난 3월14일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 결과 한식조리기능사반 45회 30명, 화훼장식기능사반 28회 30명, 미용사반 48회 26명, 제빵기능사반 33회 30명, 전문간병사반 28회 30명, 농촌마을건강관리교실 5회200명 등 6개 과정은 이미 수료를 했다.

또 농산물가공반, 폐백이바지요리반, 제과기능사반, 중식조리기능사반, 홈패션 등은 개설 중이며 단감반은 단감수확이 끝난 12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비와 시비 1억원을 들여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틈틈이 공부해 한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국가자격증을 33명이, 간병사 등 협회자격증을 24명이 취득하는 등 모두 57명이 자격증을 따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동읍에 박윤옥씨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모든 일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남편과 애들에게도 당당하게 설 수 있데 돼다”며 뿌듯해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연말까지 필기시험에 합격한 60여명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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