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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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10-02 17:23
서울--(뉴스와이어)--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인권 영화 프로젝트 <여섯 개의 시선>, <다섯 개의 시선>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세 번째 시선>이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된다.

정윤철, 노동석, 김곡/김선 등 특유의 재담꾼들이 만들어낸 전혀 새로운 시선을 기대하라!

<세 번째 시선>에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비롯해 <버스, 정류장>의 이미연, <선택>의 홍기선,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원더풀 데이>의 김현필,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주목 받는 쌍둥이 형제 김곡, 김선 감독 등 각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개성 있는 감독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동성애, 소년소녀가장, 일하는 아내의 문제 등 보다 폭넓어진 주제로 돌아온 <세 번째 시선>은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감독들과 함께 김태우, 정진영 등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 보다 젊어진 이야기로 전작들보다 훨씬 가볍고 경쾌하게 인권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10월 16일(월) 오후 8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의 유쾌한 GV 예정!!

올 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세 번째 시선>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매진 사례와 GV에서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의 여세를 금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16일(월)에 진행될 GV에는 여섯 가지 에피소드의 감독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으로, 총 3회 상영 중 2회가 벌써 매진되어 감독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일곱 명의 감독들의 개성이 그대로 담긴 세상을 향한 여섯 번의 유쾌한 눈짓, <세 번째 시선>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오는 11월 2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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