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이 지난 9월 28일 미국 마약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으로부터 지난 8월 한-중-괌 국제마약밀수조직을 검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에 이어 또다시 미국 마약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서 다시 한번 관세청의 마약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 미국 마약청은 1973년, 법무성 산하에 창설된 마약단속 전문기관으로서 약 11,000명의 직원에 연 21억불의 예산을 보유하고,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58개국에 지부를 두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제적으로 마약단속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1990년에 마약수사권을 보유한 이래로 미국 마약청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국제마약밀수조직인 나이지리아 및 홍콩의 헤로인 조직, 콜롬비아의 코카인 조직 등의 중계마약밀수를 적발하여왔다.

미국 마약청 한국지부와 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마약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06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미국 마약청 교관을 초청하여 마약류원료물질통제훈련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최근 관세청과 미국 마약청의 국제공조수사 사례를 보면‘05년 10월부터 ’06년 초까지 중국-한국-괌간 메스암페타민을 밀수하는 국제마약밀수조직에 대한 국제공조수사를 실시하여 메스암페타민 5Kg을 밀수한 혐의로 국내에서 3명을 검거하였다.

‘06년 8월 중국-한국-괌간 메스암페타민을 밀수하는 국제마약밀수조직에 대한 국제공조수사시 관세청, 미국 마약청, 국내수사기관 등이 합동으로 괌까지 메스암페타민 532g을 추적수사하고 국내에서 3명, 괌에서 2명을 검거하였다.

이외에도 미국 마약청의 정보에 의한 우범 화물 및 컨테이너의 추적·검색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하여 왔다.

관세청은 이번 공로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미국 마약청과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여, 한국을 경유지로 이용하는 국제마약밀수조직에 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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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조사과 이생기 사무관 02)512-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