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료방송시장의 7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케이블TV가 최근 고객만족을 위한 다각도의 자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삼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의 케이블TV방송국의 고객관리 담당자 1백여명을 초청해 "2004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방송환경에서의 다양한 시청자 요구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 위한 정보교류와 함께 소비자의 심리를 통한 텔레커뮤니케이션스킬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위원회 시청자지원실의 권은정 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 특강에서 "무엇보다 사업자의 시청자불만처리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방송위는 케이블TV에 방송 심의권 이양 여부를 논의 중에 있는데 케이블TV가 협회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자율준수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자들에게 이를 권고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행동으로 보고 있다" 고 말해 고객만족을 위한 사업자 자율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협회 산하 케이블TV윤리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최근 ‘케이블TV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에 있어서의 방송심의자율준수기준’을 마련해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해 나가고 있다. 이 자율준수기준에 따르면 ▲선정성, 폭력성 프로그램 편성 시 반드시 사전심의를 거칠 것 ▲방송사 내부에 자율심의기구를 운영할 것 ▲심의미필 광고물 방송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종래의 케이블TV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민원 해소를 위한 자율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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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