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해복구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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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2006-10-03 08:20
평창--(뉴스와이어)--지난 7.15~7.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총 11명의 인명피해와 11개분야에 5,075억원의 엄청난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평창군에서는 이를 극복하기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8,9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무원과 군민들이 일심 단결하여 2006 수해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평창군에서는 완벽한 수해복구공사를 위하여 복구기본방침으로

첫째, 물길제자리 찾기로 하폭은 확대하고, 둘째 교량경간 최장화로 교각은 최소화하고, 셋째 산사태 우범지역에는 사방댐을 건설하고, 넷째 주택침수지역은 집단이주를 실시하고, 다섯째 동계올림픽 실사구간은 우선적으로 시공을 하고, 여섯째 하천변 전기·통신주는 원칙적 설치금지를 통하여 빈틈없는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유형별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보면

공사발주는 총발주계획 1,541개소 피해지역에 대하여 1,512(98%)개소가 설계중에 있고 이중 438(28%)개소는 개산계약으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별 사업비확정은 여러가지의 지역여건, 복구기준 등을 고려하여 설계가 완료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주택피해를 입은 전파213가구 반파 248가구 침수 692가구에 대한 이재민 주거대책으로 집단이주는 3개소 104가구 중 2개소 41가구가 부지 등을 확보하였고, 개별주택신축은 258가구 중 75가구가 건축 인·허가를 받고 건축물을 신축 중에 있으며

금년 겨울월동이 불가피한 수재민들 이용 컨테이너는 99동 중 51동이며 이중 51동에 대하여 동당 2백만원을 지원하여 드라이네트 외 단열공사를 실시하고 원활한 급수를 위하여 상수관 열선처리와 방풍벽 등을 설치하여 겨울나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림픽 실시 구간지역인 진부~나전, 면온~무이, 횡계~용산 지역의 국도 59호선, 지방도 408호선, 군도 13호선, 주택철거 및 차폐 18동, 도색 37동, 광고정비 등의 피해복구액은 2,134억원이며 원상 복구 실적은 30%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복구계획은 전체공사 대비 금년 12월 말까지 38%, ‘07.2월전까지 7%, 6월까지 55%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형별 토목공사발주 올림픽구간은 11월말, 소규모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은 12월말, 대규모 공사는 ‘07.6월까지 완공을 할 계획이고, 수해이재민 주거대책은 개별주택신축은 10월말, 침수상습지역 집단이주는 ’07.5월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농경지 복구는 마을별로 늦어도 ‘07.2월말까지 공동복구를 완료 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해복구사업에 최선을 다 한 완벽한 시공과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설계 및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고

수해피해가 심한 용평, 진부, 도암면에는 수해복구행정지원단을 6급 공무원 위주로 구성하여 마을별로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ppy70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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