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현장 경영에 최우선
최 회장의 울산사업장 현장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석유 정제와 화학 사업의 특성상 24시간 공장 가동으로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휴 기간중의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을 굳건히 지키는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면서 “SK가 강조하는 글로벌 경영도 국내사업장의 내실경영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중국에 ‘제2의 SK 건설’이라는 글로벌 경영의 핵심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차이나 인사이더(China Insider)’를 선언한 이후 올해에만 중국에 여섯 차례 방문하는 등 해외사업 전략과 시장개척을 직접 진두 지휘하면서도 글로벌 경영의 바탕인 국내 사업장의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수시로 강조한 바 있다.
CEO들도 매월 지방 사업장 및 현장 영업사무소를 수시로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모니터 경영을 강화 하는 등 현장 경영문화가 전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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