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품질경쟁력 확보로 불황 극복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부회장을 비롯 CFO, CTO 등 전임원과 조직장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품질반성회”는 글로벌 경쟁속에서 LG전선의 품질 현주소를 공유하고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전선은 이날 행사에서 그 동안의 품질관리 실패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활동을 강화키로 하였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고부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각 사업별 세계 1등 제품 확보”를 조기에 달성키로 하였다.
LG전선은 올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오존층 파괴물질인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R-134a 신냉매를 채택한 냉동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를 하였으며, 전선분야에서도 내열 및 난연 케이블 개발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10년만에 부활된 “품질반성회” 결과 올해 LG전선은 시장에서의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노력으로 100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품질반성회 활동이 활성화 될 내년에는 최소 2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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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0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