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

서울--(뉴스와이어)--
Ⅰ. 여성의 인구

○ 2006년 서울지역의 총인구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이며, 여성 100명당 남성인구 성비가 100.6명으로 전국의 남성성비보다 1.0명 낮게 나타났음.
- 연령계급별로 보면 서울지역의 성비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10~19세로 112.4명으로 나타났음.
- 2000년에 비해 여성 100명당 남성인구 성비 중 50~59세가 6.5명 감소한 반면, 60세 이상은 6.6명 증가하였음.

Ⅱ. 여아의 출생

○ 2005년 서울지역의 총 출생아는 89천명이며, 이중 여아는 43천명으로 남아보다 3천명 적게 태어났음.
- 2000년에 비해 여아 100명당 남아수를 보면, 서울지역은 108.9명에서 106.6명으로 2.4명 감소하였음.
○2005년 서울지역의 출산순위별 출생성비는 첫째아가 105.1명인 반면, 셋째아 이상은 116.5명으로 자연성비(103~107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 2000년에 비해 서울지역의 셋째아 이상 출산성비가 137.9명에서 116.5명으로 21.4명이나 감소하였음.

Ⅲ. 여성의 혼인과 이혼

○ 2005년 서울지역 여성의 혼인은 71천건(쌍)으로 전국 316천건(쌍)의 22.5%로 나타났으며, 이혼은 25천건(쌍)으로 전국 128천건(쌍)의 19.7%로 나타났음.
○ 2005년 서울지역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6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여성의 평균 재혼연령도 40.2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음.

○ 2005년 서울지역 이혼의 주된 사유는 「성격차이」가 44.9%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경제적 문제」가 16.2%, 「가족간의 불화」가 11.9%순으로 나타났음.

Ⅳ. 여성의 사망

○ 2005년 서울지역 여성의 사망자는 17천명으로 서울 전체 사망자의 44.5%로 나타났으며, 사망 원인 중 악성신성물(암)이 2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 이 중 40, 50대의 5대(大) 사망 원인 중 여성보다 남성의 소화기계통(궤양, 간질환 등)이 7.1배, 5.8배 높게 나타났음.

Ⅴ. 지역별 출생, 혼인, 이혼, 사망자 수
○ 16개시도 중 서울지역이 출생, 혼인, 이혼, 사망자 수가 경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음.

웹사이트: http://seoul.nso.go.kr

연락처

서울지방통계청 02-3438-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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