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티셔츠 대신 한글무늬 옷은 어떨까?... 한글무늬 옷 나눔 마당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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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2006-10-08 14:12
서울--(뉴스와이어)--한글문화연대와 디자인대학 한글꼴 연구 동아리 연합회인 한울에서는 56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무늬 옷 나눔 마당’을 연다.

14년 만에 국경일로 새롭게 지정된 한글날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한글무늬들이 새겨진 옷을 통해 경제적, 디자인적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서의 한글을 개발하고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한글문화연대와 한울에서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한글무늬 옷의 도안은 대학생 특유의 톡톡 튀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글의 디자인적 특징을 잡아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150벌 한정하여 즉석에서 도안을 찍어 나눠주며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티셔츠에 무늬를 찍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이 될 것이다.참가 방법은 아래와 같다.

▶곳과 때
①세종문화회관 앞뜰,10월 9일(월요일) 오전 11시부터(티셔츠 수량 150벌)
②교보문고 정문, 10월 14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티셔츠 수량 150벌)
▶주최 : 한글문화연대, 한울
▶후원 :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 교보문고

한 글 문 화 연 대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연락처

한글문화연대 간사 유재경, 02-780-5084, 011-778-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