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의 나무심기 정책이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과거 민둥산 녹화를 위한 사방조림, 속성수 조림에 힘을 쏟은 결과 이제는 어느 정도 녹화는 되었으나, 경제발전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지금까지 힘 들여 심은 나무들이, 가치창출과 산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되지 못함에 따라 나무심기정책의 일대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참죽나무, 민두릅나무, 음나무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 산채의 수요증가와 안전성에 대한 관심고조, FTA영향으로 중국 등지에서의 임산물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산주들에 대한 임업활력 제고와 소득 제일을 원칙으로 한 돈 되는 나무심기 등 민선4기 김관용 도지사의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산촌 소득 창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안동시 도산면 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학계, 연구기관, 시군, 관련단체, 임업경영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돈되는 나무 심기」 혁신 토론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지역특색과 산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조림확대, 최근의 선호수종인 고로쇠, 음나무, 참죽, 헛개, 오갈피, 산수유, 민두릅, 옻나무, 산초나무 등의 차질 없는 공급과 아울러,

고소득 단기 임산자원의 경쟁력 제고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키위하여 밤, 표고, 송이, 장뇌삼 등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

한편, 도 산림관계관은 나무심기 등 임업정책은 시행착오에 의한 단편적 시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계가 참여하는 입체적 연구, 검증 결과를 토대로, 산주와 관련 업계의 소득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와 각종 지원확대, 특히 조경수, 분재 등의 산업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강구할 때라고 밝혔다.

도 전체면적(190만ha)의 71%를 차지하는, 경북 산림면적은 전체 134만ha로서, 전국 지자체에서 최대면적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60년대 이래지난해 까지의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등 녹화와 물량 위주로 매년평균 1천 7백ha 정도, 지금까지 70만4천 ha의 많은 면적을 조림해 왔지만,

앞으로는 지역 특색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조림과 생활권 주변의 경관림조성과 탄소배출권 확충을 위한 유휴토지의 조림 확대도 필요한 실정이다.

▶ 최근의 주요 조림수종
○ 수액채취용 : 고로쇠, 자작나무
○ 산 채 용 : 참죽, 민두릅
○ 약 용 : 음나무, 헛개, 오갈피, 산수유, 산초나무
○ 도 료 용 : 옻나무, 황칠나무
○ 밀 원 용 : 백합나무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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