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5APEC정상회의’를 성공 개최한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31일(화)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 5차 세계한상대회’의 행사준비와 참가 협조를 위한 관련기관 준비상황 보고회가 오늘(10.9)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2천 500여명의 동포 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한민족 경제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다섯 번째 행사인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의 해외참여자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등 기존 참여단체와 더불어 이번 식품/음식 비즈니스특화전에 맞게 미주 한미식품상총연합회, 캐나다 한인실업인총연합회, 재일한국식품연합회 등 각국 식품관련경제인 단체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대상, 동원F&B, 크라운제과, 제너시스, 외환은행 등 대기업을 포함해 각 경상남도청, 영양군청 등 지자체와 식품/음식 IT, 건설, 섬유, 부동산, 미용 등 소규모 업체들도 참가해 해외진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날(10.9) 준비상황 보고회는 이영활 시 경제진흥실장을 비롯한 시의회, 상공회의소, 관련 기관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상황 보고 △기관·부서별 추진내용 설명 및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행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질 없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보고회에서는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고, 전반적이 대회 운영과 부산시 홍보관 및 종합 안내데스크 운영, 부산시티투어, 문화공연, 리딩CEO 초청 대학생 특강 등 부산시 지원행사 등 준비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식품/음식 비즈니스특화전과, 기업전시,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CEO포럼과 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동포기업을 통한 해외 취업박람회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개·폐막식이 열리는 벡스코 및 파라다이스호텔 등 주요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및 주차장 확보, 종합 전시행사장 및 공항 등 손님맞이 준비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성공적인 대회개최가 되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그밖에도, 행사장 주변 의료반 편성 및 소방차량·119구급차량 대기 등 유사시에 대비하는 한편, 홍보탑·육교현판·가로 배너 등 홍보물 설치를 위한 해당 자치 구·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한국의 산업이 집적된 동남광역 경제권의 중심도시인 부산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개발,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부산신항 건설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최고의 외자 투자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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